특허등록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4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한국계 청년이 요즘 검사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입니다.

4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더욱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최근 검사들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매우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다.

피터 박은 올해 3월 만 16세 나이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하였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출나게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월 시험에 접수한 7,555명 중 51.5%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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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계인 피터 박은 12세였던 2018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있는 초등학교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이와 동시에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도 등록하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선 대학 수준의 지위를 검증하는 시험(CLEPS)을 패스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피터 박은 1년 뒤인 2023년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잠시 뒤, 로스쿨 테스트에 몰입했고 올해 졸업했었다. 직후 지난 11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진단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10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특허등록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들이 되기를 갈망끝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