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화재시 청소 업체에 대해 따라야 할 10가지 규칙

화재시 청소 업체 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업체가 대폭 교체한다.

image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했었다.

19일 시의 말을 인용하면 저번달 2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요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끝낸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허가를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업체는 총 10곳이다.

이들 업체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9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3년∼2024년까지 6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고로 치열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7일 3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기업을 타겟으로 정성테스트 등을 진행했었다.

이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5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완료한다.

시는 오는 20∼22일 사이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청소기업과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7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꼽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1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현재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7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