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7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한국계 청년이 요즘 진단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의 말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근래에 검사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3월 만 14세 나이로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었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미국 내에서도 특별히 관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월 시험에 응시한 7,554명 중 51.1%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피터 박은 3년 이후인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직후, 로스쿨 연구에 집중했고 이번년도 졸업했다. 바로 이후 지난 9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변리사특허사무소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진단들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8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하여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들이 되기를 열정완료한다"고 전했다.